방어와 거리
패링
손으로 펀치 방향을 살짝 쳐내는 방어법
패링은 날아오는 펀치를 손으로 살짝 쳐내 방향을 바꾸는 방어법입니다. 막는 블로킹과 달리 충격을 받지 않고 흘려보내는 기술입니다.
주로 상대의 잽이나 스트레이트처럼 곧게 오는 펀치에 씁니다.
패링 하는 법
- 가드를 든 채 상대의 앞손을 봅니다.
- 잽이 오면 뒷손 글러브 손바닥으로 상대 주먹 옆면을 짧게 쳐냅니다.
- 손은 얼굴 앞에서 한 뼘 안쪽만 움직입니다.
- 쳐낸 손은 바로 턱 옆으로 돌아옵니다.
작게 움직일수록 좋습니다
손을 멀리 뻗어 쳐내려 하면 그 사이에 얼굴이 열립니다. 패링은 펀치가 얼굴 가까이 왔을 때 아주 작게 방향만 바꾸는 동작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 펀치를 마중 나가듯 손을 앞으로 뻗습니다.
- 크게 쳐내 손이 반대편 어깨까지 넘어갑니다.
- 페인트(가짜 동작)에도 손이 먼저 움직입니다.
연습 방법
코치나 짝이 천천히 잽만 치고, 뒷손으로 쳐내는 연습을 합니다. 속도는 천천히에서 조금씩 올립니다. 익숙해지면 쳐낸 직후 스트레이트를 넣는 "패링 → 카운터"로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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