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와 거리

거리조절

공격과 방어에 유리한 간격을 지키는 기술

거리조절은 상대와의 간격을 내가 원하는 만큼 유지하는 기술입니다. 내 펀치는 닿고 상대 펀치는 닿지 않는 거리, 또는 상대가 들어오기 어려운 거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같은 펀치라도 거리가 맞으면 정확하게 닿고, 거리가 틀리면 허공을 치거나 상대에게 걸립니다.

복싱의 세 가지 거리

  • 먼 거리 — 서로의 펀치가 닿지 않는 거리입니다. 상대를 살피고 들어갈 때를 고릅니다.
  • 잽 거리 — 앞손이 닿는 거리입니다. 잽과 원투로 공격을 엽니다.
  • 가까운 거리 — 훅과 어퍼컷을 쓰는 거리입니다.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일어나 위험도 큽니다.

거리를 만드는 방법

  1. 잽으로 재기 — 잽이 닿는지로 지금 거리를 확인합니다.
  2. 스텝으로 바꾸기 — 반 걸음 들어가고 나오는 짧은 스텝으로 거리를 조절합니다.
  3. 각도 바꾸기 — 뒤로만 물러나지 않고 옆으로 비켜 상대의 정면을 벗어납니다.

자주 하는 실수

  • 상체만 앞으로 내밀어 거리를 줄이려 합니다.
  •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않고 그 자리에 머뭅니다.
  • 뒤로만 물러나 벽이나 링 줄에 몰립니다.

연습 방법

코치가 미트를 들고 앞뒤로 움직이면, 회원은 늘 잽이 닿는 거리를 지키며 따라가는 연습을 합니다. 스파링에서는 "치고 빠지기"를 먼저 익혀 가까운 거리에 오래 머물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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